[우리집신문=ppp] 평창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지난 24일 2022년 하반기 평창군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평창 하리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특성을 강화한 이색 축제로 주민화합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평창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아동, 청소년, 성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이전에 문화 활동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지역 농산물인 감자와 옥수수를 활용하여 이색 요리 레시피를 개발하고 조리하는 쿠킹 클래스가 진행되어 흥미를 유발하고, 본 행사가 열리는 24(토)에는 총 4회 진행한 교육을 통해 개발된 요리를 직접 선보이며 시식과 나눔을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평창군자원봉사센터 풍선아트, 페이스페인팅, 거울액자 만들기의 예술 공예체험을 비롯해, 평창문화도시재단(이사장 김도영)의 후원으로 마술과 버블 공연 등이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기획한 이미영 대표는 “지역만의 특색있는 행사를 준비할 수 있어 보람이 있었고,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계획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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