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명시가 실시한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에 총 238점의 작품이 접수되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한 달간 공모를 실시해 광명시민 작품 160점, 광명시 외 작품 78점 등 총 238점이 참여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의 공정한 심사를 위해 1차 해당부서 심사, 2차 광명시청 직원 및 시민 투표, 3차 전문가 심사를 진행했다. 9월 8일부터 19일까지 광명시청 및 철산역에서 진행된 시민 투표에는 847명의 시민이 참여해 더 큰 의미가 있었다. 심사결과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2명, 장려상 3명, 입선 32명 등 최종 40명이 선정됐다. 영예의 대상은 김창근 작품 ‘출렁다리와 인공폭포’가 선정됐으며, 조정은 ‘체육관의 야경’, 이재란 ‘설국이야기’가 최우수상을, 이진배 ‘가학산 동굴의 일몰’, 오봉선 ‘저녁노을’ 이 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김흥렬 ‘눈내리는 도덕정’, 박상원 ‘도덕산 출렁다리’, 성순화 ‘안양천 벚꽃 야경1’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1시 30분 광명시청 본관 1층에서 개전식과 함께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자 40명에게 상장과 함께 대상 300만 원, 최우수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 입선 1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제2회 광명 관광 사진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과 특히, 현장 투표에 참여해 주신 시민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명여행의 재미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우수한 관광자원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널리 홍보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시민의 소중한 작품을 시정홍보에 많이 이용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는 수상작품 40점을 10월 5일 광명시청 개전식을 시작으로 12월 30일까지 동 행정복지센터, 광명시 도서관, 광명시 평생학습원 등을 순회 전시하며, 광명시 포토뱅크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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