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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음악회 ‘우리 다시 만나요! 2027’ 성황리 개최

‘아쉬움은 잠시 뒤로! 새로운 날을 기다리며'

ppp | 기사입력 2022/09/25 [17:08]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음악회 ‘우리 다시 만나요! 2027’ 성황리 개최

‘아쉬움은 잠시 뒤로! 새로운 날을 기다리며'

ppp | 입력 : 2022/09/25 [17:08]

▲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 한마음 음악회 ‘우리 다시 만나요! 2027’ 성황리 개최


[우리집신문=ppp] 남양주시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일패동 우리은행 운동장에서 한마음 음악회 ‘우리 다시 만나요! 2027’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가 ‘2022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으로, 3기 신도시 개발로 정든 고향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의 아쉬운 마음을 위로하고 오는 2027년 다시 만날 날을 약속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김학래가 진행을 맡았으며, 심신, 김혜영, 이채린, 길건 등 초대 가수 공연을 비롯해 국악, 댄스 등 수준 높은 전문 공연과 주민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장기 자랑, 플래시 몹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금의 헤어짐은 슬픔이 아닌 5년 후 더 멋지고 풍요로운 이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임을 기억해 주시기 바란다.”라며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중심 도시로 거듭날 양정동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신도범 양정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속에서 개발이라는 상황까지 겹쳐 주민들이 그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 이번 음악회가 주민들에게 위로가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양정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양정동의 역사와 추억을 보존하기 위해 올해 말에 타임캡슐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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