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지난 17일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하는 ‘경주 책인(冊人)축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작년 코로나 상황에서 열리던 비대면 개최와는 달리 도서관 앞마당에 야외 부스를 설치해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시립도서관 본관과 분관, 꿈마루 작은도서관이 지역의 독립책방과 함께 협업해 행사를 운영했다 축제내용은 책표지로 가방 만들기, 도서관 대장정,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과월호 잡지 배부, 독립책방과의 만남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열렸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계기로 앞으로는 도서관뿐만 아니라 지역 서점, 독서회 등도 함께 참여해 서로 상생하며 즐기는 경주시의 대표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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