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는 23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31회 영주시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각급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모여 회원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고 장애인 복지 및 권익증진과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기념식을 가졌다. 식전 행사인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후원품 전달, 대회사, 축사 및 기념식이 진행됐다. 이재욱 지회장은 “이번 지체장애인자립실천대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장애인 인식 개선과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위한 동기부여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박남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대회가 시민 모두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떨치고 장애인들에 대한 사회참여와 평등실현을 토대로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소중한 걸음이 되길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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