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울 은평구는 제16회 은평구청장기 태권도대회를 성공리 지난 18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태권도협의회와 동호인 친목 도모를 꾀하고 은평구태권도협회 발전과 구민의 자발적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대회다. 대회는 은평구태권도협회 동호인을 대상으로 은평구민체육센터 대체육관에서 열렸다. 총 1,134명이 참가해 품새 개인전, 선수부 품새 개인전, 품새 페어전, 품새 단체전, 태권체조로 나눠 진행했다. 대회결과 종합우승은 한체대라이온태권도장이 차지했다. 2위는 한양대은빛태권도장, 3위는 하나태권도장이다. 김동복 은평구태권도협회장은 “은평구태권도인들을 위한 본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단 및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 향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정기적인 대회 개최를 통해 종목 및 자치구 체육 활성화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장은 “체육인의 자긍심을 갖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강한 정신력과 신체력 향상시키고, 태권도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 한마당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은평구태권도 협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3년 만에 대회를 개최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오랜만에 열린 만큼 많은 분이 이번 대회를 열심히 준비하신 걸로 알고 있다. 결과를 떠나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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