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연제구는 지난 21일 거제4동 해맞이마을 ‘비폭력대화 교육과정’을 개강했다.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향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공동체 활동 과정 중 필수적으로 발생하는 주민 간 갈등에 대한 관리법을 학습해 지속가능한 주민공동체 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는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 박지윤 전임강사를 초빙하여 10월 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3시간 동안 총 6회 진행되며, 대상은 거제4동 도시재생 사업지 및 인근 거주주민 12명이다. 교육과정은 △솔직한 자기표현 △대화의 방해요소 △듣기의 4가지 방식 △감사의 표현법 등으로 구성되며, 주민들은 공감카드게임, 역할놀이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경청과 상호존중의 대화법을 익히게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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