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메이커 관련 공모사업인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과 ‘이야기가 있는 코딩’ 등 2개 분야에 선정되어 9월 25일부터 꿈꾸는 공작소에서 다양한 체험형 메이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과 독서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책 읽기의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사고력 신장과 문제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은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창작(메이커)프로그램의 문화확산을 위하여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사업이다. 인창도서관은 이와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5세 ~ 초등 5학년을 대상으로 관련 도서를 읽고 ‘메이킹’으로 독후 활동을 하는 ▲ [아날로그 메이킹] ‘동화속 소품 만들기(열쇠고리, 머그컵)’▲ [SW 메이킹] ‘도서관에서 만나는 로봇친구’ 등 3개 강좌를 마련해 9월 25일부터 10월 29일까지 5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역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운영하는 그림책 연계 코딩 교육프로그램 시범 운영 사업이다. 초등4 ~ 6학년을 대상으로, 주제 도서와 연계해 ‘엔트리 인공지능 활용 및 모델학습’을 주제로 토요일인 10월 1일과 8일 양일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린이들이 도서관형 메이커스페이스인 ‘꿈꾸는 공작소’에서 책을 통해 키운 상상력을 다양한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메이킹으로 구현해 봄으로써,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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