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귀포시는 오는 9월 27일부터 9월 28일까지 2022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서귀포시,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공동 주최하고 꿈키교육문화원이 후원하는 행사로 초․중․고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연 프로그램 ▲특별공연 프로그램 ▲진로 체험부스, ▲이벤트존 등 청소년들이 향후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별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플롯연주, 밴드공연, 치어리딩, 관악연주, 합창, 난타 등이 있으며 5개 학교 9개 팀 160여 명이 참여하여 학교별 방과 후 활동을 통해 습득한 끼와 재능을 펼치게 된다. 특별 공연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대극장에서는 창작뮤지컬을 보며 학생들이 자신들의 진로를 고민해 볼 수 있으며, 소극장에서는 청소년들의 최대 관심분야로 손꼽히는 E-스포츠 대회가 진행되어 프로게이머에게 경기 코칭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진로체험 부스도 주제별로 운영될 예정이다. 첨단 융복합 진로 체험존(▲로봇 ▲드론 ▲코딩 ▲메타버스 등)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미래 다양한 신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도울 계획이며, 서귀포다움의 특성을 강조하기 위해 서귀포 6차산업 진로 체험존(▲디지털농업 ▲미래농업 ▲스마트팜 등)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다양한 미래 트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래시몹 ▲버스킹공연 ▲밸런싱아티스트 공연 ▲4D 프레임 강연 ▲드론 퍼포먼스’ 등이 야외 이벤트존에서 상시 운영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2022 서귀포시 청소년 진로축제 '꿈을 job多'는 지역사회가 함께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는 행복한 진로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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