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은 지난 16일과 20일 이틀에 걸쳐 가치on에서 시민들과 함께 테라스영화제를 개최했다. 안성시 첫 공유공간인 가치on에서 진행된 ‘테라스영화제’는 시민들에게 통합지원단과 공유공간을 소개하기 위해 열린 영화 상영회다. 이번 테라스영화제의 상영작은 이길보라 감독의 ‘기억의 전쟁’, ‘반짝이는 박수소리’였으며, 상영 이후에는 감독과 함께 영화와 관련된 대화를 나누는 G.V도 진행됐다. 이길보라 감독은 “안성시에서 시민들이 함께 영화나 다양한 문화 활동을 향유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반갑다. 앞으로 이 공간에서 시민들이 많은 활동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테라스영화제에 참석한 한 시민은 “집과 가까운 공간에 이렇게 좋은 공간이 있는 줄 몰랐고, 테라스영화제 이후에 다른 행사가 또 열리길 바란다. 특히 오늘은 G.V 시간을 통해 감독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영화를 제작했는지 등 궁금한 점을 감독에게 질문하는 기회를 가지게 돼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정운길 안성시시민활동통합지원단장은 “테라스영화제에 보여주신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에 감사드린다. 현재 가치on에서는 테라스영화제 외에도 에세이 클럽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고 있으니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앞으로 시민 여러분이 더욱 쉽고 다양하게 가치on 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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