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될 ‘2022년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문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문학체험 부스 내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납활자 프레스기 체험, 타자기 체험, 박두진 시 엽서 및 책갈피 만들기, 캘리그라피 부채 만들기, 자개모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부스 설치 장소는 박두진문학관 주차장이며, 운영 기간은 10월 1일부터 3일 오전까지이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체험에 참여할 수 있고, 체험 인원은 선착순 200명으로 제한된다. 체험활동 비용은 무료이다. 한편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는 지난 2001년부터 개최된 안성시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대면 방식으로 개최된다. 박두진문학관이 위치한 안성맞춤랜드는 주 축제장소로, 이번 축제 기간 동안 셔틀버스와 시내버스를 통해 방문이 가능하다. 문학관 관계자는 “4년 만에 대면 축제로 펼쳐지는 바우덕이 축제 기간 동안 박두진문학관을 방문해주시는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라며, 앞으로 진행될 문학관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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