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광주시는 ‘제22회 광주시민의 날’을 기념해 폭우로 수해를 입은 시민들을 위로하고 격려의 시간을 갖기 위해 ‘KBS 가요무대’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설운도, 진성, 김용임, 박상철, 현숙, 금잔디 등의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공연의 입장권은 무료이며 좌석예매 등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지난 8월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시민 여러분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이번 공연을 마련했다”며 “광주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공연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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