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청주시는 '지역상권 생기팡팡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공연을 29일부터 오는 11월 2일까지 4개 전통시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생동감 넘치고 화려하게 스타트할 첫 무대 녹화는 복대가경시장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될 계획이며, 이어 사창시장(10. 12.), 북부시장(10. 26.), 밤고개자연시장(11. 2.)에서 순차적으로 개최하고 녹화된 공연은 2주 후에 본방송과 재방송으로 방영될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하고 고객들의 발길이 끊겨 활력을 잃어버린 지역 상권에 생기를 불어넣고, 고객을 유입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과 상인들에게 큰 위안과 힐링으로 지역상권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하게 됐다. 지역상권 생기팡팡 프로젝트 ‘쇼! 뮤직파워’공연은 다수의 인기가수를 비롯해 지역의 상인동아리들이 출연하며, 전통시장의 볼거리와 먹거리, 특색있는 점포 등을 소개하고 시장의 멋이 전통과 현재와 미래로 맥을 이어 일년내내 고객이 찾아오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19가 지속되는 만큼 전통시장에서는 행사 장소에 전체 소독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며, 행사 당일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 수칙에 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민과 상인들이 생기를 되찾고 활기찬 일상으로 돌아가 재미와 매력이 넘치는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라며, 다만 여전히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있는 만큼, 개인 생활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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