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은 지난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안성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3회 가족사랑지역사랑대축제 ‘다시(re) 일상, 지역과 가족에게 한걸음’을 개최했다. 올해로 13번째를 맞이한 본 행사는 2019년 이후 3년 만에 다시 대면으로 진행됐다. 많은 시민의 참여와 호응 속에 지역의 복지증진과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지역축제로 다시 확인하는 자리였다. 이번 축제를 위해 김보라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의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버블쇼, 시민동아리 공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노래자랑, 캠페인 부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공연과 볼거리가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나눔 실천을 위해 사랑나눔 바자회 및 먹거리 바자회를 진행했으며, 판매된 수입금은 전액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성결원 김기현 대표이사는 “일상의 복지는 늘 가까이에 있으며, 모두에게 필요하다. 그리고 안성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야 한다. 일상의 복지를 하기 위해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은 안성지역주민의 복지를 향상하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보라 시장은 “오랜만에 열리는 이번 축제를 통해 많은 안성 시민들이 지역과 가족에게 한 걸음 더 나아가고 소통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길 바라며, 안성시민이 누릴 수 있는 지역사회 복지 기반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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