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천시민 화합의 장이 될 제19회 사천시민체육대회가 24일 ‘새로운 시작, 행복도시 사천을 위한 축제’라는 주제로 삼천포종합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사천시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읍면동별 인구수를 고려해 '하늘로부'와 '바다로부' 등 2개로 나눠 경쟁하게 된다. '하늘로부'는 사천읍, 사남면, 벌용동, 정동면, 용현면, 향촌동, 동서금동, '바다로부는 동서동, 남양동, 선구동, 서포면, 곤양면, 곤명면, 축동면 등으로 구성된다. 경기종목은 트랙경기 2종목, 필드경기 2종목, 외곽경기 7종목, 비채점 경기 3종목 등 총 14개 종목이다. 이번 대회에는 소리누리 전통예술단 공연, 사천여고 댄스공연, 삼천포고등학교 태권도 시연과 초청 가수 신유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된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시민체육대회는 읍면동별 치열한 경쟁보다는 시민의 화합을 우선으로 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시민 축제를 지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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