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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성공적으로 끝마쳐

ppp | 기사입력 2022/09/21 [09:23]

제1회 '파주 청년희망축제' 성공적으로 끝마쳐

ppp | 입력 : 2022/09/21 [09:23]

▲ 제1회‘파주 청년희망축제’성공적으로 끝마쳐


[우리집신문=ppp] 파주시는 지난 17일 금릉역 앞 중앙광장에서 500명이 모인 가운데 ‘제1회 파주 청년희망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청년이라는 소중한 시간을 마음에 잘 간직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아 ‘청년을 파주하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청년 강연 ▲청년예술품 경매 ▲청년창업가 제품 전시·홍보부스 ▲뮤직토크쇼 ▲신세계사이먼 현장 채용 ▲체험부스 ▲청년 단체·유관기관 홍보부스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청년들의 창업 활동에 힘을 보태기 위한 청년창업가 홍보부스에는 손뜨개 가방 등 다양한 수제품을 선보였고, 업사이클 가방을 제조하는 예비 청년창업가도 참가해 시제품 설문 등 시장조사의 기회로 삼았다.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과 협업해 축제를 즐기러 온 청년들에게 채용행사도 진행해 미취업 청년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필요 인재를 연계하여 상생을 위해 추진한 현장 채용에는 언더아머, 폴로, 에잇 세컨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참여했다.

유관기관 홍보부스에서는 청년 마음 스트레스 측정, 중진공 경기북부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창업 지원 프로그램, 파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의 워크넷 정보, 청소년재단 등 청년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버킷퐁, 버킷풀, 버킷룰 렛, 버킷 샤우팅, 버킷 커스터마이징, 캘리그래피, 원데이클래스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중앙광장은 가득했다.

또한, 청년 공간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이 청년 일일 다방을 운영하여 레모네이드 등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며 올해 4월 개관한 청년 공간을 홍보하기도 했다.

프로그램으로는 청년 강연은 ‘청년의 꿈과 주체적 삶의 행복’을 주제로 20개가 넘는 N잡러이자 ㈜몽캣 대표인 ‘서울대 꼴찌’의 저자 이성빈 작가와 프리랜서 여행가이자 ‘바나나 그다음’, ‘은둔형 여행인간’의 저자인 박성호 작가의 강연 후 청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 조성환 도의원,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등 많은 시의원과 청년위원회, 청년정책협의체의 위원들이 참석했고 김경일 파주시장은 청년창업가들의 부스를 일일이 방문했다.

이어 개막식에는 축제를 기획하고 추진한 축제기획단 3명에 대한 축제추진유공 표창에 이어 세대 간 통합의 의미를 담아 파주시장과 남·여 청년대표가 파주를 뜻하는 ‘파’란색 공과 ‘주’황색 공을 한 통에 담고 관객석에서는 청년들의 희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종이비행기를 날렸다.

또한, ‘청년예술품 경매’를 통해 신진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은 뜨거운 경쟁 속에 모두 낙찰되어 청년예술가들에게 작품을 알리는 기회가 됐다.

청년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한 청년 공감 뮤직토크쇼 ‘버킷쉐킷’에는 유명 유튜버 ‘과감한 인생’과 함께 ‘버킷리스트를 이루어 드립니다’의 주인공은 어릴 적 트라우마로 두려웠던 버킷리스트인 ‘대중 앞에서 노래 부르기’에 도전해 함께 극복하는 과정 등을 청년들과 공유하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오후 6시부터 시작된 청년 버스킹은 오금박밴드를 비롯한 청년 음악인들의 무대와 함께 김포파주인삼농협의 홍삼 맥주 시음을 할 수 있었다.

공연의 마지막은 댄스인 사이드의 격렬한 퍼포먼스로 마무리되며 이날 축제는 모두가 즐겁게 즐기며 내년에도 파주 청년희망축제가 이어지기를 바라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첫 회인 파주 청년희망축제의 성공적 개최로 청년문화가 활성화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각종 정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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