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울 서초구가 코로나19로 지친 구민들을 위한 ‘일상회복 100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비부부 행복클래스와 임산부 태교클래스를 운영한다. "예비부부 행복클래스" 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건강한 엄마‧아빠가 되기 위한 준비로 결혼을 앞둔 서초구 예비부부와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교육일정은 주2회총 8강좌로 운영되고, 강좌당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1주차 캘리그라피 드라이플라워 액자 만들기 △2주차 DIY 목공예 수납함 만들기 △3주차 핸드메이드 원목 트레이 만들기 △4주차 인테리어 소품제작 LED 무드 만들기로 부부가 서로 교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행복클래스에 참여중인 한 예비부부는 “교육전에 ‘부부십계명‘을 낭독하는데 행복한 부부되기를 다짐하는 좋은 의식인 거 같다. 미래의 행복한 가정을 꿈꾸는 예비부부에게 딱맞는 교육이다.”라며 화기애애하게 교육에 임하고 있다. "임산부 태교클래스"는 아기와의 행복한 만남을 준비중인 임산부를 위한 교육으로 서초구에 거주중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일정은 10월부터 주2회 총 8강좌로 운영되고, 강좌당 선착순 20명 마감이다. △1주차 베넷저고리 만들기 △2주차 손발싸개 만들기 △3주차 애착인형 만들기 △4주차 아가양 짱구베개 만들기로 태어날 아기를 위해 태교음악과 함께 선물을 준비하는 소중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서초구는 교육대상자들에게 남녀임신준비, 맘편한 임신, 임산부 등록관리, 영유아 건강검진, 서초아기 건강첫걸음, 서초형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모유수유클리닉, 모성·영유아 관련 의료비지원 및 보육사업을 안내하여 서초구의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많은 부부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앞서가는 서초구가 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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