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인 교사학습공동체 Y.E.S는 지난 17일 양평파크골프장과 강상체육공원 일대에서 ‘마음을 잇다, 지구를 잇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245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2022년 양평군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선정사업으로, 기후위기에 대해 알리고 환경을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을 서약하고 체험 부스(텀블러, 에코백 등)를 운영했다. 또한, 가족 단위로 양평파크골프장과 강상체육공원의 산책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을 진행했다. 박경진 대표는 “오늘 행사는 일상 속 체험과 놀이 중심의 환경교육을 현장 속에 적용해 부모와 아이들의 환경 감수성과 환경 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했다”라며, “앞으로도 양평군 영유아를 위한 지속가능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가정과 연계, 탄소중립과 지역사회 환경보호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주 센터장은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과 가족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우리 센터에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간 유대 강화는 물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성취감, 환경보호 의식을 일깨워주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라며, “오늘 플로깅 행사가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올바른 가치 확립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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