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천군이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에서 아이들이 보물찾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물은 바로 누구나 쉽게 주울 수 있는 ‘바다유리’로 해안에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바다쓰레기를 찾는 ‘송림보물찾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장항줍깅의 9월 챌린지 이벤트’로 토요일마다 송림산림욕장을 찾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물을 주워 수령 부스로 오면 숲 테마부스 체험과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장항줍깅 홈페이지에 활동 후기를 인증하면 제로웨이스트 물품 1개도 받을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최 모 군은 “우연히 줍깅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작은 쓰레기지만 바다가 깨끗해지는 거 같아 의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해 바닷가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장항줍깅’은 내달 8일 송림 일원에서 ‘가치 잇는 여행 축제’를 개최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위한 체험교육, 공연, 이벤트, 다양한 부스 운영 등을 준비 중에 있다. 문의와 신청은 웹페이지또는 서천군청소년수련관으로 연락하면 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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