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함안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6일 복지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 ‘함안청춘극장’ 무료영화 상영에 150여 명이 관람하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영화 상영에 앞서 오후 3시부터는 함안별별청년단의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 공연,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볼거리를 함께 마련해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어서 오후 7시 30분에 영화 ‘한산 : 용의출현’을 상영했으며 이번 영화 상영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공연도 보고 야외에서 영화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돌아가셔서 기쁘게 생각한다. 다음 개봉작으로는 코미디 영화 ‘육사오’를 상영 할 예정이니 많은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군민들의 삶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문화적 갈증해소에 이바지하고자 2017년부터 '함안 청춘극장' 무료영화 상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영화 상영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렸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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