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창원특례시는 2021년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추진한 ‘창원여성이야기’ 1편인 ‘백마 탄 여장군 김명시’ 도서, 원화 작품이 19일부터 23일까지 창원시청 로비에서 전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8월 15일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운동 중 일본에 체포되어 6년의 옥고를 치룬 김명시 장군의 공훈이 인정되어 “건국훈장 애국장‘이 추서된 기념 전시회로, 2021년 창원시 양성평등기금사업 ’창원여성이야기1‘ 수행 결과물인 도서 ”백마탄 여장군 김명시“와 책속에 그려진 삽화의 원화 20여점이 전시된다. 한편 ”백마탄 여장군 김명시“는 마산무학여자고등하교, 삼진고등학교 등 지역여고생 14명의 글과 그림을 엮어 지난해 12월 출판되으며 2022년에는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콘텐츠'에 선정되어 정식 출판하여 전국 서점에 납품되어 판매될 예정이다. 김종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우리 지역 여성의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 새롭게 의미를 부여하는 일에 적극 참여해 준 학생들에게 감사드리며, 김명시 장군의 독립 서훈을 통해 나라사랑의 의미를 되세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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