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춘천시가 주최하고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림성심대, 한국커피협회가 주관한‘2022춘천커피도시페스타-Let’s Coffee 춘천’이 3일간의 일정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로 9월 16일부터 9월 18일까지 사흘 동안 애니메이션 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샷 앤 샷 – 춘천커피도시페스타’는 2만여명의 참관객이 찾아주는 등 호황을 이루었다. 올해 오프라인 행사에는 애니메이션 박물관 야외 공간에 전년도보다 확대된 전시장이 구성하여, 춘천시내 로스터리 커피숍 50여개 업체들 참여, 다양한 춘천 커피의 맛과 향을 관람객에게 선보였다. 특히 전시장에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고, 입장객들에게 SKT 해피해빗 다회용컵을 무료로 배포하여, 사용하게 하는 친환경 캠페인도 함께 진행되어 주목을 끌었다. 한국커피협회에서 진행한 커피 만들기 체험, 커피퀴즈쇼, 워터소믈리에ㆍ홈카페마스터 세미나 등 유익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관객의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올해 처음으로 열린 춘천커피 챔피언십에서는 춘천의 바리스타 3명으로 구성된 “블랙리스트”팀이 우승하여, 상금 300만원과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공동주관으로 참여한 한림성심대학교에서는 바리스타제과제빵과의 학생들이 학교 홍보와 행사의 운영 부분에 참여했으며, 행사의 힘을 보탰다. 또한, 작년에 이어 커피 주요생산국인 에티오피아, 베트남, 콜롬비아 해외 커피를 알리는 홍보부스 운영과 쉽게 볼 수 없는 콜롬비아 전통민속 공연, 무용공연등 문화행사가 17일 토요일에 펼쳐져 시민들의 많은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특히 춘천커피도시페스타의 차별화 포인트인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은 서비스를 더욱 확장하여, 행사기간 3일동안 신규 회원이 1천여명 늘어나는 성과도 달성했다. 이번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은 온라인에서 지역 카페의 정보를 손쉽게 볼 수 있는 VR 카페가 300여개로 확대됐으며, 온라인 쇼핑 연계 메타버스 맵이 새로 추가됐으며, 이에 따른 다양한 이벤트로 선보였다. ‘춘천커피도시 메타버스 플랫폼’오프라인 행사가 종료되어도 1년 365일 항시 춘천의 카페에 대한 정보를 쉽게 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흥성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해 두 번째로 열린 2022 춘천커피도시페스타로 지역 커피업계를 비롯한 소상공인들에게 큰 힘이 됐길 바라며, 춘천커피 브랜드 홍보를 한자리로 ‘춘천커피도시’로의 도시 브랜드가 정착됐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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