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목포시가 신선한 아이디어로 목포뮤직플레이를 알리고 있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갓바위문화타운 일원에서 펼쳐지는데 시는 지금까지 전국에서 한 번도 시도하지 않은 신선한 방식으로 개막행사 초청장을 준비했다. 종이로 제작하는 접이식 형태의 일반적인 행사 초청장이 아닌 음악축제라는 느낌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CD로 제작한 것. 시 관계자는 “목포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세밀한 부분에서도 새롭고 창의적인 방법을 시도하는데 CD 초청장은 음악적인 부분을 담기 위해 발굴한 아이템이다”고 설명했다. 축제장을 안내하는 방법도 획기적이어서 티맵, 카카오내비, 카카오맵 등을 통해 행사장과 임시주차장, 셔틀버스 승강장 위치를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운전자들이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도록 현대·기아자동차 내비게이션과 협조해 행사장을 내비게이션에 등록했다. 목포뮤직플레이는 전국규모 오디션 경연대회, 거물급 뮤지션 공연, 전국댄스배틀대회, 난영재즈극장, 음악체험 등이 어우러진 융복합형 축제다. 한편,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준결승, 최종결승 현장평가 국민심사단을 모집한 결과 212명이 접수했는데 시는 100명을 랜덤으로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국민심사단 희망자가 전국적으로 접수할 만큼 뮤직플레이가 관심을 얻고 있다”며 “안전, 교통 등에 세심한 대책을 세워 차질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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