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대전 서구는 오는 21일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문화 향수 기회 확대를 위해 전통공연예술 무용 분야 우수작품 댄스 앤 컬쳐 위즈덤 ‘Sigh to Sigh’을 관저문예회관 무대 위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에서 전통예술의 지역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위한 전통공연예술 우수작품 재공연 지원 사업으로, 지역의 공연장과 공동주관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연 ‘Sigh to Sigh’은 우리가 늘 쉬는 ‘숨’을 매개로 사상 속 저승과 현재 살아가고 있는 이승 세계를 이미지화하여 무용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1막(저승)과 2막(이승)으로 춤을 추며 탄식하듯 내뱉는 숨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통해 ‘한’과 ‘흥’을 분출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9월의 가을을 만끽하며 가족과 함께 우리 전통공연을 즐기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주민들에게 활력을 주는 문화예술 공연을 주민들에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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