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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제9회 왕숙천 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 전해

ppp | 기사입력 2022/09/18 [16:11]

남양주시 ‘제9회 왕숙천 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코로나19로 우울했던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즐거움 전해

ppp | 입력 : 2022/09/18 [16:11]

▲ 남양주시 ‘제9회 왕숙천 문화제’ 성황리에 개최


[우리집신문=ppp] 남양주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7일 다산동 왕숙천 시민공원에서 ‘제9회 왕숙천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 기관 및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약 1만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여러 가지 어려움과 올여름 폭우, 태풍 등으로 지친 시민들이 마음껏 소통하고 즐기면서 서로를 위로하는 시민 축제가 됐다.

‘제9회 왕숙천 문화제’에서는 '왕의 산책 퍼포먼스'를 비롯해 동아리, 클래식, 가수 VOS 김경록의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함께 미꾸라지 잡기 이벤트, 드론 체험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 지역 주민들이 준비한 플리 마켓,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한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갖고 참석해 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왕숙천 문화제’가 대표적인 가을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 2,500명의 공직자와 함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한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 이건웅 위원장은 “주민들과 지역 기관 및 단체들이 합심해서 준비한 이번 ‘왕숙천 문화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된 것 같아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주민자치센터 운영, 마을 행사 개최 등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주민 중심의 자치 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주민자치회로의 전환을 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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