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3일 남구청 대강당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 슬로건 아래 2년만에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 남구 여성단체와 지역주민 등 180여명이 참여했으며, 오은택 남구청장과 박미순 남구의회 의장, 김광명 시의원, 조상진 시의원, 남구의회 모든 의원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다. 김금빈 부산 남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여성의 발전과 권익을 위해 노력해 오신 각계 각층의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양성평등유공자 표창(구청장 표창 13명, 남구의장 표창 3명)과 제14회 아름다운 가정상을 시상했으며, 남구여성단체협의회 후원회의 후원금 전달 및 “공간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렵게 일궈 온 평등의 가치가 존중받은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마음을 모아 나아가자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상호 존중하고 발전하는 성평등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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