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태백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치매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치매극복 주간행사는 치매영화 함께보기, 치매예방 활동사진 전시회, 치매환자 조호용품 작은 박람회 세 가지로 나눠 진행한다. 센터는 치매영화 함께보기 행사로 오는 20일과 21일, 23일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치매안심센터 쉼터에서 치매 가족영화 ‘인연을 긋다 (주연: 정영숙)’를 상영한다. 또한, 치매예방활동 사진 전시회와 치매환자 조호용품 작은 박람회를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보건소 로비에서 진행하며 치매 인지재활 프로그램 활동사진과 조호용품 휠체어, 안전바 등 30여 종을 전시한다. 아울러 치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사진전시회와 작은 박람회 관람객을 대상으로 우수작품에 스티커 붙이기와 행운권 작성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인식할 수 있도록 이벤트 참여자를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 10명, 특정번호 ‘9, 21, 111, 222, 333’ 당첨자 5명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치매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 외에도 치매안심마을 2곳을 대상으로 치매영화 함께보기 등 치매예방활동과 캠페인에 주력해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치매친화적 태백시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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