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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022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ppp | 기사입력 2022/09/16 [11:07]

인천 동구, ‘2022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ppp | 입력 : 2022/09/16 [11:07]

▲ 인천 동구, ‘2022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개최


[우리집신문=ppp]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치매극복! 함께여서 행복한 동구’라는 슬로건으로 ‘2022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 협회(ADI)가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번 기념행사에는 김찬진 구청장, 유옥분 의장, 치매 관련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기념식을 진행했으며,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연극 '기억해 줄래요?‘초로기’'를 상연하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치매 조기검진 및 상담 ▲치매파트너 모집 ▲치매환자 실종예방 사전지문등록 홍보 ▲심뇌혈관질환 예방사업, 금연 등 건강체험관 운영 ▲기념행사를 기억에 남길 수 있도록 구성한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치매는 막연히 두렵고 나와는 상관없는 질병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공연을 보고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의 고통을 공감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는 “치매는 개인과 가족의 힘만으로는 극복하기 어려운 질환이다.”며, "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커져 동구에 치매 친화적 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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