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본행사가‘책으로 ON 일상’을 주제로 100명의 작가의 다채로운 강연과 북 토크 콘서트로 독자들을 만난다. 이번 강연은 책과 작가, 독자를 잇는 소통의 자리이자 깊이 있는 작품 해석이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9월 23부터 25일까지 원주 댄싱공연장 메인무대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 미리내도서관 등 독서대전 주요 행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야외에서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장경명 작가(독서의 힘, 문학의 힘 그리고 함께 읽고 나누기의 힘)의 강연을 시작으로 ▲‘문학으로 사람을 읽다’의 은희경 작가, ▲올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불편한 편의점'의 김호연 작가(소설가의 삶, 책과 문화 콘텐츠)가 차례로 북 토크를 선보인다. 또한,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의 정여울 작가와 이 책을 편집한 이연실 편집자의 ‘다정한 환대의 책 만들기’ 북 토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백세희 작가가 들려주는 ‘내 마음 속 그늘, 우울에 관하여’, ▲여행 에세이로 설렘을 주는 최갑수 작가의 ‘여행을 통해 점점 자유로워지는 나’ 등다양한 초청 작가의 강연을 만나 볼 수 있다. 독서대전의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김누리 교수를 비롯해 ▲국립과천과학관 이강모 관장의 북 토크, ▲'대통령 글쓰기'의 저자 강원국 작가의 강연, ▲기업인의 리더십 특강으로 유명한 구기욱 대표의 강연 등 다채로운 인문학 강연이 펼쳐진다. 특히, 1권의 책을 출판한 적이 있는 작가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나도 작가다, 작가 버스킹’은 이번 강연의 백미로, 58명의 시민 작가가 강연자로 참여해 자신의 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다. 이 외에도, 영유아와 학생을 위한 다양한 강연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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