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강원도는 오는 9월 17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강원도 모든 청년들을 위한 '강원청년 페스티벌'을 원주복합문화교육센터에서 청년, 도민과 함께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20.8월 시행)에 따라 청년발전 및 청년지원을 도모하고 청년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하여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강원청년 페스티벌'은 '강원청년이 ’찐‘이다'라는 주제로 청년의 날 기념식, 도지사와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 청년 지역정착 우수사례발표, 창업오디션, 축하공연 등 청년들이 관심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참여형 콘텐츠로 진행되며, 관심있는 청년과 도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기념식에는 청년 단체,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여한 축하·응원 영상상영과 행사주제'강원청년이 ’찐‘이다'로 기념 퍼포먼스 등 도내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다. 특히'도지사와 청년 공감 토크콘서트'는 2023년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을 맞아 청년 정책기조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체계적 일자리정책’으로 전환하고자 격식과 형식 없이 진행되는 자유토론으로 청년의 고민을 도지사가 직접 듣고 새로운 강원형 청년일자리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민선8기 새로운 ‘강원형 청년일자리 정책’의 방향은 ① 청년중심 – 일자리 정책의 포커스를 청년들에게 맞춤 정책 ② 수요자 중심 – 고용시장에서 실제로 일자리를 구하는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③ 체계적 지원 – 중장기적 관점에서 청년들을 위한 체계적 지원이 이뤄지는 ‘수요자 중심 정책’으로 정했다 청년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도지사와 청년간의 공감콘서트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함께 부대행사로 플리마켓, 지역기업‧단체 체험부스, 청년공동체 및 청년창업기업 홍보 전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청년 관련 특강, 창업아이템 발굴 오디션, 버스킹 공연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유명가수 ‘긱스의 루이’와 ‘PL’의 공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릴 예정이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앞으로 일자리 정책의 중심은 ‘청년’이다”,'강원청년 페스티벌'을 계기로 청년 뿐 아니라 많은 도민들도 청년문제에 공감하고 관심 갖게 되길 바란다. 앞으로 청년과의 소통을 정례화하여 청년의 시각과 눈높이에 맞는, 청년이 체감하는 수요자중심 강원형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정책화하여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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