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새마을운동 함안군지회는 15일 오전 9시, 함안공설운동장 마사토구장에서 ‘2022년 하반기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더럽혀진 마을을 깨끗이 청소하는 청결활동과 병행해 우리 주변에 방치되어 있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 등 숨은 자원을 수거함으로써 근검·절약하는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병철 함안부군수를 비롯한 10개 읍·면 새마을 회원, 부녀회원, 문고회원, 지역주민 등이 참여해 헌옷, 폐지, 빈농약병, 비닐, 고철, 플라스틱 등 재활용품 50여 톤을 수집했다. 윤병근 회장은 “새마을회원들이 모범이 돼 주변 환경정화 및 자원 재활용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지역사회에 정이 넘치는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숨은자원 모으기 경진대회는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실시하며 폐자원을 수집하여 판매하는데 그치지 않고 재활용품 판매수익금을 활용해 쌀 나누기, 사랑의 김치 나누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환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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