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부안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놀자~ 재미있는 책놀이!’ 프로그램을 시작하고 지난 9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총 10회차의 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아동들을 대상으로 부안군립도서관 2층 어린이자료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아이들이 책과 함께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치고, 재밌는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책과 친숙해지기 위해 ‘말랑말랑 그림책 놀이터’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유아교육의 기본인 놀이를 중심으로 아이들의 수·언어인지 및 정서인지에 도움을 주고, 함께하는 책놀이를 통해 또래 친구와의 친밀감을 쌓게 도와준다. 참여하는 아이들의 연령대에 맞추어 '꼬리 꼬리 꼬꼬리', '괜찮아 아저씨' 등의 그림책을 읽고, 책과 관련하여 아이들이 함께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이활동을 진행하며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기본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한다. 더불어 부안군 평생학습 행복학습센터 그림책활동가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수강자들의 책읽어주기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그림책을 읽어줌으로써 아이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교육청소년과 김화순 과장은 “영상매체를 보는 것에 익숙해진 요즘 아이들이 이번 책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더욱 친숙해지고, 앞으로 책을 읽으며 성장할 수 있는 어른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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