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라북도 대표관광지인 전주 덕진공원에서 가족·연인과 주말 나들이를 즐기는 방문객들을 위한 가을 포토 이벤트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지난 여름철 포토 이벤트에 이어 오는 17일부터 10월 16일까지 매주 주말 덕진공원 일원에서 방문객을 대상으로 ‘덕진공원 가을 포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덕진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스냅사진 촬영용 의상과 소품을 대여할 수 있고, 사진 인화 부스도 운영된다. 또, 피크닉 세트 대여와 포토존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린다. 이번 가을 포토 이벤트 행사에는 덕진공원을 방문하는 시민과 여행객 누구나 하루 최대 50명까지 덕진공원 만남의 광장 이벤트 부스에서 선착순 현장 신청한 후 참여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덕진공원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개인 SNS에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것을 조건으로 한복·근대의상·웨딩의상 등 의상을 대여할 수 있으며, 1인당 1매 사진 인화 서비스 등 각종 포토 이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전주시 관광산업과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덕진공원을 방문하길 바란다”면서 “전통과 생태, 문화를 담은 전주시 대표공원인 덕진공원을 전주한옥마을에 버금가는 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구축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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