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서울 성북구가 오는 21일 한성대입구역 분수마루 일대에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조직이 함께하는 2022 성북구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 한마당 축제 ‘열려라 함께, 다시 같이’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이 흥겨운 분위기에서 우리 지역의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며 함께 즐기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성북구는 ‘열려라 함께, 다시 같이’를 통해 마을공동체의 다양한 활동과 사회적경제 제품, 서비스 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해 지역 내 공동체의 확산과 사회적경제의 지속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한다. 특히, 일상 회복에 중점을 둔 네 개의 주제로 구성했으며, 사회적경제 분야의 환경보존 의미를 담은 친환경을 주제로 행사를 꾸몄다. 이날 행사는 성북구 내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21개 단체가 참여해 다양한 부스를 설치하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기업 중 7개의 공연단체가 행사 내내 공연을 제공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행사 구성은 ▲ 우리마을과 이웃이 참여하는 문화예술공연 다시, 모여요 ▲ 즐거운 분위기에서 마을공동체, 사회적경제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같이, 경험해요 ▲ 코로나 확산으로부터 안전한 행사를 위한 포장먹거리 판매 잠시, 쉬어가요 ▲ 환경보존의 필요성을 알리는 업사이클링 체험활동, 친환경제품 홍보 및 판매하는 우리, 함께해요 프로그램이다. 오후 1시 개막식에서는 마을공동체 대표, 사회적기업 대표, 협동조합 대표, 성북구청장이 참여해 마을공동체·사회적경제의 역할이 지역 내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의미를 공유한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이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 속에 서로 화합하는 경험을 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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