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전주시립 인후도서관은 오는 10월 8일 외국어교육 전문가인 정진현 저자를 초청해 ‘우리 아이 첫 영어, 엄마의 역할은?’을 주제로 무료 부모교육 특강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전주시가 펼치는 독서 진흥 운동이자 사회적 육아 지원 운동인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정진현 저자는 이날 ‘엄마표 영어, 어떻게 해야 할까?’에 대한 질문을 시작으로, 그림책과 영상으로 엄마와 함께 영어를 익히는 방법과 아이와 엄마가 꾸준히 영어로 소통하는 방법 등에 대해 이야기 나눌 계획이다. 외국어 전문가이자 그림책 큐레이터로서 활동 중인 정진현 저자는 십여 년간 초·중·고등학생에게 영어를,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쳐 왔다. 현재 ‘엄마표 영어’를 통해 많은 부모를 만나고 있으며, 저서로는 △초3 전에 파닉스 떼고 챕터북 읽기 △우리 아이 첫 영어 등이 있다. 이번 특강에는 육아와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인원은 50명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부모교육특강을 통해 영어 교육을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아이와 즐겁게 영어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