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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국립부산국악원, 부산 무형문화유산 전승‧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련 자료 상호 활용, 인적 네트워크 공유 등…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사전'영남 전통예술'제작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

ppp | 기사입력 2022/09/15 [08:01]

부산시·국립부산국악원, 부산 무형문화유산 전승‧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관련 자료 상호 활용, 인적 네트워크 공유 등…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사전'영남 전통예술'제작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

ppp | 입력 : 2022/09/15 [08:01]

▲ 부산시·국립부산국악원 업무협약식


[우리집신문=ppp] 부산시와 국립부산국악원은 9월 14일 오후 2시 부산시청에서 부산지역 무형문화유산의 전승․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부산지역 무형문화유산의 보전, 전승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시 관련 자료 및 인프라를 상호 활용하고, 해당 사업의 홍보, 공동사업 발굴 및 보급, 업무 및 인적 네트워크 공유 등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해 국립부산국악원에서 추진 중인 온라인 국악사전 '영남 전통예술' 제작은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해당 사업은 국립부산국악원 개원 15주년 기념 학술사업의 일환으로, 부산시에 소재하는 국가 및 시 지정 무형문화재 전통예술 분야 19종에 대하여 온라인 사전을 제작, 배포한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그동안 시 무형문화재 기록화사업에서 수집한 각종 사진,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자료를 온라인 국악사전 제작에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문화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가 손쉽게 찾아보고 즐길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는 원형의 단절, 멸실 우려가 있는 시무형문화재를 기록으로 보전하기 위하여 2011년 ‘수영농청놀이’를 시작으로 2022년 ‘부산기장오구굿’까지 매년 1개 종목을 선정, 총 12개 종목의 기록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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