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의왕시 중앙도서관에서는 오는 28일 김영하의 소설 ‘작별인사’를 토론도서로 정하고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힘’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번개독서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번개독서토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저녁에 누구나 책을 읽고 토론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올해 4번째 독서토론 프로그램이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로비에는 독서 후 자신의 의견을 적어 상시 게시하는 ‘포스트잇 독서토론’공간이 조성돼 있으며, 9월에는 환경문제를 다루는 호프자런의 ‘나는 풍요로웠고, 지구는 달라졌다’를 토론도서로 선정해 기후위기와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가 게시되고 있다. ‘포스트잇 독서토론’은 온라인으로도 참여 가능하며‘중앙도서관 포스트잇 독서토론’밴드에 접속해 자신의 의견을 댓글이나 게시글로 남기면 된다. 최석주 중앙도서관장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토론에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 확대와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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