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파주시민축구단은 지난 8일에 열린 시흥시민축구단(이하 시흥, 리그 2위)과의 K3리그 24라운드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5점 차로 리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 파주는 전반전 13분 안은산과 39분 김도윤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53분 시흥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이후 흔들리지 않고 공세를 몰아붙여 승점 3점을 획득했다. 2012년에 창단한 파주시민축구단은 20시즌 이은노 감독의 지휘 아래 K4리그를 우승해 K3리그로 승격했고, 21시즌 승격 첫해 10위의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했으며, 22시즌 16경기 무패로 승점 47점을 획득해 리그 1위를 수성하고 있다. 또한 10월 7일 울산에서 개최되는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축구 남자 일반부 부문 경기도 대표로 선발돼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달수 체육과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축구단 프런트 및 선수단 모두가 하나가 돼 이와 같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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