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충청북도는 13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와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엑스포 개최에 따른 홍보지원, 지역 활성화와 교류를 위한 상호 협력, 입장권 예매 협의 등 유기농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관계자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협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충북이 추진하고 있는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에도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 충북지회 남봉희 회장은 “유기농 산업에 임산물이 많이 포함될 수 있도록, 임업인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한국임업후계자협회는 1991년 임업의 경영과 기술을 보급하고, 임업인들의 권익보호와 산림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현재, 9개 도지회와 125개 시ㆍ군협의회, 4,2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국 22,000여명의 전문임업인 소득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17일간‘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괴산군 유기농엑스포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체험과 전시관을 통해 유기농의 진짜 의미를 배울 수 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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