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사상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8일, 2022년 주민자치회 제2권역 특성화 프로그램'내 마음에 꽃밭 만들기'를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포마을 행복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10시~12시에 제2권역(삼락, 덕포1·2, 괘법, 감전)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까지 총 5회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문복희 삼락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재능기부로 테라리움 만들기, 꽃바구니 만들기, 반려식물 심기 등 수업 내용을 다양하게 구성했다. 문복희 위원장은 “꽃꽂이 수업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작품 완성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는 등 어르신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고 말했다. 민경충 삼락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긴 무기력과 우울감을 꽃꽂이 교실을 통해 해소하고 지친 마음에 큰 위안과 행복을 얻어갔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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