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안양문화예술재단(이사장 최대호)이 오는 14일 오후 3시 안양아트센터 갤러리 미담에서 댄스 포럼 ‘우선멈‘춤’미래를 춤추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춤을 주제로 하는 안양시민축제의 공감대 형성과 발전 모색을 주제로 초청자 발제와 댄서들의 자유토론으로 나눠 2부로 진행된다. 먼저 1부에서는 전문가와 함께 춤의 안양시민축제 성과와 의미, 앞으로의 방향 등을 짚어본다. ▲안양시민축제 총감독 최태규의 ‘안양시민축제가 걸어온 길’ ▲축제연구소 패렙 대표 박승규의 ‘시민주도형 축제’ ▲자치분권대학 축제담당교수 김정환의 ‘필리핀거리 춤 공연예술축제의 사례와 전망’ ▲연성대학교 K-POP과 외래교수 심찬의 ‘춤의 도시 안양’이 발표된다. 2부는 춤에 대한 댄서들의 자유 토론으로 김수민 저스트원엔터테이먼트 대표와 최보결 안무가, 안양 출신 댄서 안쏘가 참여한다. 또 이번 포럼은 안양시민축제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시민들과 함께 진행된다. 안양시민축제와 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안양시민축제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QR코드로 접속해 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안양시민축제를 좋은 축제로 만드는 것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이다”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민축제는 ‘안양을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3일~25일까지 3일간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개최된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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