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이천시 청미도서관은 오는 9월 27일부터 이천시민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청미문화교실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와 명절증후군으로 지쳤던 마음 돌보기’를 주제로 ▲보타니컬아트, ▲캘리그라피지도사, ▲소도구 필라테스 세 가지 강좌가 운영된다. 보타니컬 아트는 식물이나 꽃, 과일, 채소 등을 주제로 다양한 기법으로 정교하게 표현하는 페인팅 예술로 그림을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수업을 통해 예쁜 꽃을 따라 그리며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캘리그라피 지도사는 상반기 캘리그라피 취미반 수업에 이어 평소 캘리그라피를 배워보고 싶었던 수강생들을 위해 준비한 수업이다. 붓펜을 이용하여 나만의 개성 있고 아름다운 글씨를 쓰는 방법을 배워보고 다양한 활용 방법을 익혀본다. 수업을 통해 일정 자격기준을 갖추면 자격 인증비를 내고 캘리그라피 지도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소도구 필라테스는 다양한 소도구를 이용하여 신체 불균형과 신체습관을 회복하고 근력강화, 유연성 향상에 도움을 주는 운동을 배워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청미문화교실이 지쳐있는 마음을 돌보는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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