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양주시는 오는 15일과 29일‘서점에서 만나는 작가 초정 강연회’2·3회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공공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연계해 지역의 독서문화를 증진시키고 지역서점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지역서점에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이 내 집 앞의 서점을 이용하고 책과 가까워 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옥정동에 위치한 우리서점에서 나는 지방대 시간강사이다’의 저자이자‘김민섭을 찾습니다’로 tvn 프로그램‘유퀴즈 온더블록’에 출연했던 김민섭 작가를 초청해‘인간다움이랑 무엇인가’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또한 9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는 고읍동에 위치한 커피책방에서‘꿈꾸는 자들의 도시 뉴욕을 그리다’의 저자인 김미선 여행작가를 초청해‘스토리가 있는 인물여행’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참여신청은 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강연별 15명을 모집한다. 시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로 시민들이 독서에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서문화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9월 7일에 광사동에 위치한 양주서점에서 ‘내 마음을 정돈하는 글쓰기’를 주제로 작가이자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는 임희정 작가를 초청해 막노동을 50년째 하고 계신다는 작가의 아버지 이야기와 작가만의 글쓰기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첫 강연회를 진행해 인기리에 마쳤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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