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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를 응용한 '몸체조'로 배우는 재미있는 조선 무예사 강의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 수강생 모집[우리집신문=ppp] 수원시립공연단이 오는 10월 2일부터 23일까지 매주 일요일 무예에 관심이 있는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조선 무예사 강의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을 개설한다.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은 시립공연단이 올해 처음 진행하는 무료 강의 프로그램으로 무예24기시범단의 최형국 조연출이 수업을 맡는다. 최형국 조연출은 무예24기 강사로 시민아카데미 여름무예학교를 5년 동안 진행했고, 작년부터 수원 남창초등학교와 삼일공업고등학교,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에 출강을 하며 조선의 무예사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2 수원화성 문화재 ’야행‘에서 무예24기 토크콘서트 전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학생부터 성인 모두에게 뜨거운 인기를 끌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이라는 익살스러운 프로그램명처럼 전 연령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무예사 강의를 준비했다. 조선시대 정조대왕으로부터 시작된 무예24기 이야기부터 조선의 활 문화를 비롯한 폭 넒은 무예 이야기와 함께 단순히 무예 역사강의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와 관련한 몸체조를 함께 접목시켜 학습과 재미, 그리고 건강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 또한, 마지막 수업은 특별 야외수업으로 화성행궁 일대를 돌아보며 수원화성에 얽힌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고, 연무대에 들러 국궁체험을 하는 시간도 즐길 예정이다. 수준 높은 강의로 잘 알려진 시립공연단의 또 다른 교육·복지사업 ’시민아카데미 6기‘가 지난 8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많은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받았던 만큼 이번 프로그램도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무예24기를 응용한 '몸체조'로 배우는 재미있는 조선 무예사 강의 ‘이상한 무예인 최형국’은 10월 2일부터 10월 23일까지 4회에 걸쳐 매주 일요일(13시~14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진행한다. 10월 23일 마지막 수업은 특별 야외수업으로 화성행궁 일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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