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산엔청복지관은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추석 명절맞이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열린 행사에는 복지관 이용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추석맞이 노래자랑, 가을 보양식 무료 중식, 커피 나눔, 답례품 전달 등이 이뤄졌다. 특히 문미자 고고장구팀의 공연으로 문을 연 추석 맞이 노래자랑에서는 넘치는 흥과 실력을 겸비한 15명이 참가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노래를 통한 소통의 장을 펼쳤다. 또 무료 중식 행사에는 송근자 산청군여성단체협의회 명예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이 식사 보조 자원봉사에 참여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외에도 산청군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커피교실 예비바리스타들이 커피 나눔 재능기부를 했고 복지관 관계자들은 답례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임우분 관장은 “추석 명절맞이 기념행사를 통해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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