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6일 “한마음축제-가을날의 달달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한마음축제는 매년 추석이 다가올 때마다 복지관에서 장애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행사로, 이번 축제의 주요 행사는 ‘한가위 가요제’였다. 또한 부대행사로 마련된 전통놀이, 햇살복권, 네일아트 및 비누공예 체험장에도 많은 장애인들과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번 한마음 축제에는 동두천 지역 내 많은 단체 및 기업의 후원이 있어 행사가 더욱더 풍성하게 진행될 수 있었다. 행사를 준비한 윤대중 관장은 명절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장애인들을 위해 후원해준 모든 후원처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따뜻한 마음들이 장애인 모두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장애인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도 추석맞이 한마음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행사를 준비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보내고 명절을 맞이하여 모두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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