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삼척시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 체험프로그램 운영이 최근 활발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7일 강릉 소재 초등학교 76명의 유리공예 체험을 시작으로 다음 달 19일까지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에서 학생 및 교직원, 복지시설 관계자 등 총 8개 단체 529명이 유리공예, 목공예 등 단체 체험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계 유리나라에는 아름다운 유리공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유리갤러리, 유리역사관, 유리작가관이 있으며, 유리 목걸이·유리 열쇠고리·유리 컵·유리 화병 만들기와 유리 컵 페인팅 등 유리공예를 직접 체험하고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도계 나무나라는 목재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 힐링 공간으로 나무놀이터, 나무도서관, 나무이용 전시실, 피노키오 전시실 등이 있고 필통·책꽂이·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등 목공예 체험이 가능하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유리공예 및 목공예 단체 체험을 통하여 유리와 목재를 활용한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코로나 19로 침체된 지역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도계 유리나라·나무나라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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