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2022 대한민국 독서대전 전시행사의 하나로 진행되는 ‘아시아 옛 그림책 특별전’이 9월 13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주시립중앙도서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에서는 명주사 고판화박물관 소장품 중 삽화가 들어있는 한·중·일, 티베트, 몽골 등의 고서와 고판화, 삽화 판화를 비롯해, 삽화가 곁들어진 대형 지도 등 150여 점의 명품들이 전시돼 아시아 옛 그림책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명주사 고판화박물관은 한국, 중국, 일본, 티베트 등 판화가 발전됐던 동양 각국의 고판화 자료들을 수집·보관·전시·연구 교육하는 기관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특별전을 통해 많은 시민이 옛 선인들의 유물을 가까이서 즐기고 판화로 표현된 고서의 입체적 매력을 알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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