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민속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야외에서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일상회복을 위한 재도약 계기를 마련할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시는 대구광역시체육회와 함께 9월 9일부터 9월 11일까지 3일간(10:00~17:00)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일상회복 재도약 계기 마련을 위한 ‘2022년 추석맞이 전통스포츠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 대구시민 누구나 참여해 팽이치기, 투호, 비석치기, 제기차기, 활쏘기, 윷놀이 등 전통스포츠(놀이)와 전통복식 입어보기 체험, 종이비행기 오래 날리기, 스킨프린팅, 비눗방울 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으며, 체험 종류별로 작은 도전과제를 정하여 수행할 경우 소정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안전을 위해 유증상자는 출입할 수 없으며, 참여자는 행사장 내 마스크 착용과 이용자 간 거리두기, 손소독 등 기본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고유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가족들끼리 다양한 전통스포츠를 함께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역사와 놀이 인지도 제고와 더불어 일상회복을 위한 재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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