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신문=ppp] 책 읽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전문가 강연이 마련됐다. 전주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오는 15일 오전 10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전주시민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최승필 작가 초청강연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최승필 작가는 이 강연에서 지난 12년 동안 아이들과 함께 독서논술 수업을 해오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독서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실제 사례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좋은 독서법을 함께 탐구하게 된다. 베스트셀러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로 잘 알려진 최 작가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 △EBS1 ‘부모 클래스’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독서교육 전문가로, 지난 2014년에는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부분’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강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최락기 전주시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좋은 독서습관을 길러줄 수 있는 강연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강연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우리 아이들도 삶에 꼭 필요한 책 읽기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리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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